美 하원 의장, 트럼프 관세 부과 반대

美 하원 의장, 트럼프 관세 부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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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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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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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전쟁 결과 극도 우려

  폴 라이언(Paul Ryan) 미국 하원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폴 라이언 의장은 "우리는 무역 전쟁의 결과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으며, 백악관에 이 계획을 추진하지 말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미국 철강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산 알루미늄에 10%, 철강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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