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이끄는 산업현장 방문

<초중급사원교육>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이끄는 산업현장 방문

  • 철강
  • 승인 2018.03.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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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울산=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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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일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견학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도착한 교육생들이 홍보관에서 현대자동차의 주요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본지가 주최하는 ‘제35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둘째 날인 7일, 교육생들은 울산에 위치한 현대중공업과 현대제철을 방문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도착한 교육생들은 먼저 홍보관에서 현대자동차의 주요 현황을 살펴본 후, 울산공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설립 후 46년 만에 누적판매 5,000만대를 돌파(2013년)하며 세계 5위의 자동차 판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특히 세계 브랜드 평가기관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2005년 최초로 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순위 상승을 하고 있으며, 2015년 39위, 전체 자동차 업체 중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의 연간 총 생산능력은 549만8,000대로, 기아자동차까지 합하면 800만대를 넘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울산공장에서 연간 141만4,000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당사는 자동차가 제공하는 프리미엄을 소수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것을 추구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누구나 예외 없이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987년 울산공장 내 수출부두를 완공해 현재 일평균 4,000대를 선적할 수 있으며, 연간 11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세계 2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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