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창립 50주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종합제철소’ 방문

<초중급사원교육> 창립 50주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종합제철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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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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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포항=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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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3일차, 포스코 포항제철소 견학

▲ 교육생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홍보센터와 역사관에서 포스코의 발전사와 주요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본지가 주최하는 ‘제35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셋째 날인 8일, 교육생들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으며, 홍보센터와 역사관에서 포스코의 발전사와 주요 현황을 살펴본 후, 포항제철소의 열연공장과 후판공장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생들이 포스코 포항제철소 홍보센터와 역사관에서 포스코의 발전사와 주요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철을 만드는 과정인 제선, 제강, 압연공정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제철소로, 1973년 6월 첫 쇳물이 나왔으며, 총 4단계의 확장공사를 거쳐 1983년 5월 종합 준공됐다.

  포항제철소의 주요 생산제품은 열연, 후판, 선재, 냉연, 전기강판, 스테인리스 강 등이며, 889만5,790㎡ 부지 면적에서 연간 1,800만 톤의 조강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홍보센터에서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포스코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1968년 포스코 설립 당시 인구 7만, 시 재정 3억2,000만원이던 포항시가 현재 인구 52만 명, 시 재정 1조403억 원인 세계적인 철강, 과학 도시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제철소는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지역사회의 상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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