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숭실대 ‘산업현장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위한 MOU 체결

에어릭스-숭실대 ‘산업현장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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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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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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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산업현장 설비 최적화 위해 상호 협력
효율적 설비관리로 전력 사용량 감소…업무 공정 효율성 극대화 기대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대표 김군호)가 12일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통신 및 정보처리 연구실과 ‘산업현장 인공지능 시스템 deepARX’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중 하나인 ‘산업현장 인공지능 시스템 deepARX’를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지 예측, 자동제어 및 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산업현장 설비 최적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지난 1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숭실대학교 김석윤 IT 대학장(좌)과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현장 인공지능 시스템 deepARX’가 개발되면 산업현장의 설비 이상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효율적 설비관리로 전력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정확하고 미세한 작업이 필요한 설비 세팅을 인공지능이 대체하여 업무공정 및 관리의 효율성 또한 극대화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현장 생산품의 품질을 유지하고 돌발상황을 예방하는 등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어릭스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IoT 스마트 집진기 등에 적용해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어릭스 김군호 대표는 “숭실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스마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릭스는 산업현장 스마트 관제 시스템 'ThingARX 플랫폼'을 개발하며 스마트 팩토리 환경을 구축하는 IIoT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IoT 기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한다.

  국내 최대 철강기업에 적용해 에너지 및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 개선에 검증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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