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미래 이끌 기술교육원 2018 입학식

기계산업 미래 이끌 기술교육원 2018 입학식

  • 수요산업
  • 승인 2018.03.13 13:33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업률 85% 달성…기계산업계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
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의 장(場)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기술교육원은 13일 천안 기술교육원에서 2018년도 제38기 입학식을 가졌다. 

 

 

  198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만 2천여 명의 기술인을 양성하고 85%의 취업률을 달성한 기술교육원은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등 7개 장기과정과 3D모델링 제품설계 등 8개 단기과정에서 총 385명의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기계산업계의 인재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술교육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국가기간 전략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기계산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술교육원은 협약기업과 기계산업진흥회 회원사에 수료생 전원의 취업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년 연속 “충남 최우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술교육원 이은수 원장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기술교육원은 교육생에게 수당 및 식비를 지급하고 기숙사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잠재적 인재들이 기술교육원을 찾아 기술을 연마하고, 기계산업계를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술교육원은 향후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계산업계의 새로운 인력수요에 대비하여 로봇, IoT 등이 접목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