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 제조업 새로운 변화의 방향 제시 기대

SIMTOS 2018 제조업 새로운 변화의 방향 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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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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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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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컨퍼런스 통해
공작기계協 주관…오는 4월3일~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 촉진시킬 핵심기술…공작기계와 자동화 관련 기술 접목

  ‘SIMTOS 2018’이 생산 제조기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 주관 오는 4월3일~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생산 제조기술과 연결된 가장 현실적인 생산 제조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SIMTOS 2018’ 전시회 특징은 전 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대륙관별 전문관제를 운영한다.

  최신산업 트렌드 및 이슈를 선도할 수 있는 SIMTOS 컨퍼런스 운영을 통해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전시를 통해 생산 제조기술과 연결된 가장 현실적인 생산 제조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8 출품동향을 보면 생산제조기술의 핵심인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를 비롯해 절삭공구 및 툴링시스템, 제어기 및 모터 등 부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제조시대를 맞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마트센서 기반의 3D 프린팅 장비, 자동화솔루션, 로봇 등 첨단 생산 제조기술이 모두 전시된다.

4차 산업혁명 특별관에서는 스마트공장, 디지털, 연결이라는 3가지 테마를 가지고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협동로봇 스마트센서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36개 업체 및 컨소시엄이 참여 첨단 생산 제조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공장비 중심의 시연이 진행될 복합솔류션관에서는 전통적인 생산 제조기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이 이루어진 현실적 스마트공장의 모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월15일 기준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812개사 6,044부스를 신청했다.

  문동호 상무는 15일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전시회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나머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할 테니 전시장에 많은 업체 및 관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 기준 국내 공작기계 산업동향을 보면 공작기계 생산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조6,538억원, 수출 5.0% 증가한 24억불, 수입 10.0% 증가한 14억9,500만불, 소비 6.1% 증가한 4조6,124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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