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들)황조 공무팀 서보람 과장

(사람과사람들)황조 공무팀 서보람 과장

  • 비철금속
  • 승인 2018.04.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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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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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난관을 헤치고 목표를 향해 간다”

  ‘동고동락’,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장 끈끈하게 맺어 주는 일들. 

  회사에서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간 사람들의 성취감은 남다르다.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다가 목표에 다가갔을 때는 더욱 그러하다.

  제강분진 재활용 업체인 황조 공무팀 서보람 과장은 “지난해 공장 정상화에 성공하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더욱 뭉치고 있다”며 “각자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며 회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과장은 지난 2009년 제강분진 재활용 업계에 입문해 현재까지 같은 업무를 이어오고 있는 업계 전문가이다. 

  황조에는 지난 2017년 입사해 공장 정상화에 일조하며 설비 개선과 공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상 가동의 최대 난제인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면밀한 점검을 반복하고 있으며 여러 부서의 직원들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현재 황조의 최대 목표가 공장 정상화 지속과 효율성 향상인 만큼 이를 조속하게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원료인 제강분진 확보 역시 목표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어 생산 직원들의 손발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는 게 서 과장의 설명이다. 

  황조가 지난 몇 년간 정상 가동을 하지 못했던 만큼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대보수를 끝낸 만큼 심각한 설비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며 연간 조산화아연 3만톤 생산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 

  서 과장은 “지난 10년의 직장 생활을 돌이켜 보면 임직원의 의지가 높아질 때 회사의 목표가 달성되는 것 같다”며 “임직원 모두가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힘내고 있는 만큼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설비 정상화 이후 임직원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치열한 국내 제강분진 재활용 업계에서 점차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회사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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