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동양철관, 러시아 천연 가스관 공급에 기대감↑

(증권) 동양철관, 러시아 천연 가스관 공급에 기대감↑

  • 철강
  • 승인 2018.04.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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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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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관이 러시아에서 생산한 '파이프라인 액화천연가스(PLNG)' 국내 도입 가능성에 주가 반영으로 이어졌다.

  13일 동양철관은 전 거래일보다 70원(5.04%) 오른 1460원에 마감했다.

  국내에선 그동안 주로 카타르산 천연가스를 사용해 왔고 최근 미국 셰일가스와 호주 천연가스를 일부 도입하고 있었다. 바닷길을 통해 수입된 것이다.

  육로 파이프라인을 통한 가스 수입이 활성화되면 동양철관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중국과 러시아의 가스 거래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단계다. 중국 정부는 2019년 12월 시베리아산 가스(POS1)를 도입하기로 했다. 향후 러시아 가스가 중국으로 수입되면 한국과 일본까지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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