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4월 2주차)

광물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4월 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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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4.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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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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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니켈: 국제 유가 상승 및 중국의 수입증가에 따른 상승
  (가격) 구리·니켈 상승, 아연 하락
  (분석) 시리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제유가가 전주대비 8.6%나 오름에 따라 구리, 니켈 등 원자재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  
  ▲특히 구리는 3월 중국의 비가공 구리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고 1분기 수입량도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 
  다만 LME와 CME의 구리 재고량 합계가 200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칠레의 1~2월 구리 생산량도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하면서 가격 상승폭을 제한 
  ▲니켈은 생산부문 세계 2위인 러시아 Norilsk사의 공급차질 가능성이 제기됐고 LME 니켈 재고량이 연초대비 14.6% 감소한 36만7,000톤을 기록하면서 상승폭이 높아짐

◈유연탄: 호주-일본간 협상가격 인상 전망에 따른 상승
  (가격) 톤당 93.77달러로 전주 대비 0.6% 상승 
  (분석) 국제 유가 상승세와 더불어 호주 석탄광산들과 일본 수요업체간 협상 가격이 2012년 이후 최고 가격으로 합의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격 상승
  다만 중국의 수입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됨에 따라 가격 상승 부분 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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