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 클래드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 구축 

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 클래드강관 생산에 최적화된 설비 구축 

  • 철강
  • 승인 2018.06.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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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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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화로 수입대체 효과 톡톡

  클래드강관 제조업체 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대표 이유철)이 최신식 설비 구축을 통해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현재 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를 설립하고 클래드 강관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장으로는 원주공장과 강동공장 2곳이 있다. 특히 2공장인 강동공장은 부지면적은 6,611.6㎡(2,000평)으로 설비 증설로는 기존 4기에서 16기를 증설해 총 클래드용접설비(Weld Overlay Type) 20기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설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은 최대 6m고 최대 외경 40인치, 연간생산능력은 2,400톤이다.

  클래드강관의 적용 분야로는 석유 화학, 가스 플랜트, 해양구조물, 화력 발전소, 수송용 파이프라인 등이 있다. 특히 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는 클래드 강관 제작과 동시에 클래드 강관 용접 자동 기술 및 시방을 개발해 고객사에게 양질의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비에서 내외면 내부식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코팅과 내마모성을 강화하는 내부코팅이 가능한 설비로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씨알에이파이핑코리아는 특화 클래드용접설비를 통해 생산성과 부식에 대한 문제를 완벽히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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