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커넥팅, SAW강관의 ‘신흥강자’로 우뚝

금수커넥팅, SAW강관의 ‘신흥강자’로 우뚝

  • 철강
  • 승인 2018.06.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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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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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신설비 도입으로 제품 생산과 품질 향상에 초점
대구경강관과 피팅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

  SAW강관 제조업체 금수커넥팅(대표 이용팔)이 최신식 설비 도입을 완료하고 해외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수커넥팅은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경영쇄신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2년 피팅 제품 생산을 위한 부산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SAW제조를 위한 최신식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라인파이프에 대한 API 5L, 해양플랜트 구조물 강관에 대한 API 2B 인증을 획득하고 ISO 9001, ISO 14001과 같은 관리 및 시스템 국제 승인도 보유하고 있다.

  금수커네팅은 총 2개의 공장으로 벤딩 프레스, 롤벤딩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고급 잠호용접 기술을 통해 X70, JIS G 3444, API2W, ASTM 등의 라인 파이프 잠호용접에 적용되고 고강도 용접, 우수한 점성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금수커네팅은 지난 2016년 12만 9,000달러(약 1억 4,500만원)의 수출을 달성했다. 수출 확대를 위해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이집트 등 종합설계시공(EPC) 업체의 협력사 등록을 완료했다.

  이용팔 대표는 "고객사에 최상의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을 찾기 위해 한발 앞서 뛰어 가겠다"며 "고객 제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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