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까지 주조분야 뿌리기업 10개 내외 업체 모집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김성덕)는 7월 10일까지 뿌리기업의 수출 증대 및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2019년 ‘독일 세계 주조 박람회(GIFA)’ 내 한국뿌리관(뿌리기업 공동전시관)으로 참가할 주조분야 뿌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예정인 ‘2019년 독일 세계 주조 박람회(GIFA 2019)’의 한국뿌리관은 2019년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운영하며, 전시기간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뿌리기술 중 주조, 주물, 다이캐스팅 등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뿌리기업이며, 10개 업체 내외를 모집하게 된다.

뿌리센터에서는 참가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50%, 공통부스 장치비, 상담장 통역비, 상담시설 임차비, 전시물품 운송료, 그 외 공통비용 등 ‘한국뿌리관 설치·운영 공통경비’ ▲독일 뒤셀도르프 지역 내 단체이동 버스 임차료 ▲외국어브로셔 제작(모집규모 내)비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항공료, 숙식비, 체재비, 여행자보험, 여행사수수료 등 개별업체 소요경비 일체 ▲1부스 임차료의 50%(약 200만원) ▲추가 장치비용, 통관시 발생하는 관세 및 세금은 참가업체 부담이다. 단 지원내용은 정부지원 예산규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신청한 뿌리기업의 참가신청서를 통해 참가기업이 많을 경우 전시회 내용과의 적합성, 수출 타당·가능성으로 선정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kpic.re.kr/) 알림 → 행사안내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7월 10일까지 뿌리센터 김현재 선임연구원(이메일 hyunjaekim@kitech.re.kr)에게 제출하면 된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전시회에 불참할 경우, 사업추진에 차질을 가져오게 되므로 향후 1년간 뿌리센터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관련 진행사항에 대한 소요경비를 부담할 수 있으므로 참가 희망기업들은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2019 독일 국제주조전시회’ 내 한국뿌리관 참가업체들은 2019년 6월 23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출국하여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1회 경유하여 뒤셀도르프에 도착하게 된다. 6월 24일에는 종일 전시회 준비를 하게 되며, 25일부터 29일까지 전시회 상담장을 운영한다. 6월 30일에는 뒤셀도르프에서 루프트한자를 이용해 1회 경유하여 인천공항 도착 후 해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