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출하분부터 품목별 적용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H형강 마감 가격 인상에 앞서 일반형강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오는 11일 출하분부터 일반형강 품목별 판매 가격을 종전 대비 톤당 3~4만원 인상한다.
품목별로는 앵글은 40~150 톤당 78만원, 45*45~150*150*19 톤당 81만원, 175*250 톤당 91만원으로 상향 된다. 채널은 100~250 톤당 78만원, 300,380 톤당 89만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현대제철은 오는 18일 출하분부터 소형 H형강은 톤당 3만원 인상, 마감 가격은 톤당 84만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대형 H형강은 톤당 4만원 인상하며 마감 가격은 톤당 100만원, 특대형은 톤당 106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