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튜브, ‘고품질 STS무계목강관’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

티튜브, ‘고품질 STS무계목강관’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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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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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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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술력으로 열교환기 분야 제품 수요 꾸준

  특수강 무계목강관 전문 생산기업 티튜브(대표 정윤현)이 고품질 스테인리스(STS) 무계목강관 생산으로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티튜브는 STS무계목강관 생산을 통해 중동 및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티튜브의 제품은 상온에서 냉각과정과 무산화를 거쳐 탁월한 조도를 구현하고 열교환기 분야에서 STS 튜브 제품으로 국내 1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1공장에서 열교환기용, 전계장용 등 STS무계목강관을 주로 생산하며, 주요 품목의 생산가능 외경은 12~89mm, 두께 0.8~11.0mm, 길이 최대 38m, 연간생산능력은 2,300톤이다.

티튜브 부산 공장 전경
티튜브 부산 공장 전경

  제2공장의 경우 열교환기용 탄소강 무계목강관 생산에 집중돼 있다. 해당 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10,000톤이다. 제1공장에는 인발설비 3기와 필거설비 5기, 제2공장에는 인발설비 3기가 있다. 또한 광휘연속소둔설비가 공장별 1~2기씩 있으며 기타 후처리설비를 두며 품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사업을 시작으로 ISO 9001:2008인증과 부품소재 전문기업 선정,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했다. 2008년 현재 신공장(현재2공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틀을 다졌다. 이어 2012년 남양산업단지에 신공장(현재1공장)을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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