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텐레스 스틸 포럼(ISSF)이 7월 10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8년 1/4분기 세계 STS 생산량이 1,277만 톤에 달했다. 이는 2017년 1분기 동안 생산된 1,166만 톤과 비교하여 9.5% 증가한 수치이다.
러시아, 브라질, 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인도네시아의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2017년 1분기 244만 톤으로 전년도의 84만5천 톤보다 크게 증가했다. 중국에 있는 Tsingshan Group의 STS 공장이 2017 년 3/4 분기 상업 운전을 시작한 이후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한편 금속산업 분야 시장조사기관인 SMR에 따르면 전 세계 STS 생산량은 2018년 5억2,100만 톤으로 매년 약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