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특수강 R&D 센터’ 통해 현실화
세아베스틸(대표 윤기수)은 제품의 품질력 향상은 물론, 수출개발업체 중심으로 소재개발을 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품질개선과 R&D 부문 투자에 60억원 정도의 투자를 감행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특수강 업계가 수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아베스틸은 고청정 베어링, 6대 특화 강종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해 수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세아베스틸 군산 기술연구소는 전문 연구인력 확충으로, 75명의 연구인력들이 상주하며 41개 강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분야의 대규모 증설 투자로 제강능력을 대폭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과감한 R&D 투자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강 업계에서는 “2006년 준공된 국내 유일한 세아베스틸 특수강 R&D 센터는 전 분야를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 베어링, 중장비, 산업기계, 에너지 부품 등의 소재 개발 및 관련 기술 등의 연구에 집중하면서 특수강 신제품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신공법 선행개발 및 품질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중장기적 특수강 생산기반 기술개발, 공정기술개발/개선에 관한 연구 및 기술지원, 제강, 연주 압연제품 중요 품질문제 분석 및 개선연구, 비파괴검사의 중요 품질문제 분석 개선 연구 등도 꾸준히 진행하는 중이다.
한편, 세아베스틸의 고품질 특수강은 자동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엔진 및 트랜스미션, 샤시 등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건설 및 산업기계, 에너지 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들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