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과 동일한 배럴당 56.46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4달러 상승한 배럴당 66.76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1.10달러 상승한 배럴당 66.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 감산 지속 가능성,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 원유 시추기수 증가, 12월 미국 주요 셰일분지 생산량 증가 전망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