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710kg 신녕면에 전달
건설안전 시스템비계 전문기업 DKS글로벌(대표 양종덕)은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한 백미를 신년명에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 710kg(10kg 47포, 20kg 12포)은 DKS글로벌이 지난 9일 ‘제1회 건설안전 전시회 및 안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기부를 목적으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이다.
양종덕 DKS글로벌 대표는 “국내 건설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근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DKS GLOBAL은 지난 30여년간 일본, 호주, 유럽, 미국 등 선진 국가에 시스템비계를 수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비계와 시공메뉴얼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에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의 공로로 지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차세대 시스템안전비계로 수출 3,000만불을 달성해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