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사원교육) 8년 연속 경쟁력 세계1위 철강사 '포스코' 방문

(초중급사원교육) 8년 연속 경쟁력 세계1위 철강사 '포스코' 방문

  • 철강
  • 승인 2018.11.22 20:10
  • 댓글 1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 3일차, 포스코 방문

  본지가 주최하는 ‘제36회 철강업계 초∙중급사원 교육’이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셋째 날인 22일, 교육생들은 국내 유수의 철강사인 포스코와 동국제강을 견학했다.

  특히 '8년 연속 경쟁력 세계 1위 철강사(WSD 선정)'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을 통해 교육생들은 세계적 종합제철소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제철소로 국가 경제발전과 각 기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기업이다. 1968년 4월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초대 사장 박태준)'라는 명칭으로 회사를 설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회사는 세계 5위의 조강생산량의 기록을 보유 중에 있으며 자동차, 건설, 조선, 에너지산업, 가전제품, 기계업 등 전방 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생산 공정과 내지진 강재, 초고강도강(기가스틸) 등 안전 관련 제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근무인원 1만7,000명, 약 950만㎡(여의도의 3.5배) 규모의 포항제철소를 둘러보며 세계적 종합제철소의 면모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열간압연강판(열연/HR) 압연공장과 후판 압연공장의 내부를 방문해 반제품인 슬래브가 열연 및 후판 제품으로 변화는 전 과정을 참관했다.

  아울러 철광석, 유연탄, 석회석 등 원재료 산적장과 포스코 전용 해양 부두, 제1,2용광로 및 파이넥스 설비 등 각종 시설과 공장을 둘러봤다.

  또한 초․중급사원 교육생들은 포스코 역사관을 방문하여 회사 창립과정과 발전과정, 비젼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당사는 1968년 '국가 산업화'라는 국가적 사명을 안고 출범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연간 4,100만톤 조강생산체제를 갖추고 세계 53개국에서 생산 및 판매를 나서는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 2018-11-23 14:56:20
업체의 부탁으로 공장 내부 사진은 기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