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주), ‘강판 맞대기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장치’ 특허 취득

세원셀론텍(주), ‘강판 맞대기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장치’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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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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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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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능률 용접법인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을 자동으로 수행

세원셀론텍(주)(대표이사 유승주)은 ‘강판 맞대기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장치’에 관한 2건의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하였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한 쌍의 강판을 서로 연결하기 위한 강판 맞대기 용접장치에 관한 것으로, 강판 맞대기 용접 시 가용접부 인근을 주행하면서 와이어(용접봉)가 플럭스(용제) 속에서 고능률 용접법인 서브머지드 아크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세원셀론텍(주)에 따르면 해당 특허기술을 다음과 같이 활용할 계획이다.

첫재, 용접토치위치조절부, 용접토치부, 서브용접토치조절부를 통해 강판 두께 및 가용접부 폭에 따라 위치 및 간격 조절과 고정이 가능한 2개의 용접토치를 사용함으로써 용접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용접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둘째, 주행방향조절부를 통해 가용접부 방향에 따라 대차의 주행방향이 자동으로 조절됨으로써 가용접부가 곡선이거나 굴곡진 구간의 용접을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다.

셋째, 주행방향표시부를 통해 레이저빔을 용접토치의 와이어와 동일 선상에 맞추는 작업이 용이해짐으로써 가용접부의 용접선을 보다 정확히 지시하고, 주행방향을 용이하게 예측할 수 있다.

넷째, 주행방향가이드부를 주행방향조절핸들에 탈착 가능하도록 결합해 용접토치의 와이어가 가용접부를 따라 이동하도록 대차의 주행방향을 가이드 함으로써 용접작업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용접품질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세원셀론텍(주)는 1971년 당시 미원그룹(현 대상그룹)의 화공 플랜트 설비를 제작·공급하기 위해 미원중기로 창립된 이래 사업특성의 전문화를 꾀하며 각각 높은 수준의 양·질적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가고 있다.

세원셀론텍(주)는 플랜트, 유압 그리고 바이오사업에 이르는 3대 기술산업 축을 기반으로 각 사업부문의 경쟁력과 비전이 빚어내는 유기적인 시너지 속에 운영되고, 안정적인 성장과 비약적인 발전을 조화롭게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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