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의 광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이 동 생산량 확대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앵글로 아메리칸은 10년 이상을 내다볼 때 인프라, 주택 부문 등 기존 수요와 전력망,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부문 등에서 신규 수요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동 공급량이 모자랄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미 지역 동광산에서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칠레 Los Bronces 및 Collahuasi 광산을 확장하는 한편 50억달러를 투자하여 페루 Quellaveco 광산에서 2022년부터 생산을 새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