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5달러 상승한 배럴당 58.61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2달러 하락한 배럴당 67.23달러에 마감됐다. Dubai(두바이유) 역시 배럴당 0.95달러 상승한 배럴당 68.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 국제유가(Brent 기준)는 OPEC의 2019년 세계 석유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고,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차질 지속, 미국의 이란 원유 수출 증가 제제 추진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