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상승한 배럴당 59.09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8달러 상승한 배럴당 67.54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0.39달러 하락한 배럴당 67.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국제유가는 공동감산점검위원회의 OPEC 회의(4월) 취소 결정, 사우디의 1월 원유수출 및 생산 감소, 미 쿠싱 지역 원유재고 감소 추정, 미 원유 생산 증가세 둔화 전망, 미 달러화 가치 하락 등으로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