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금속산업 전시회 GMTN2019 관심 ‘고조’

세계 최대 금속산업 전시회 GMTN2019 관심 ‘고조’

  • 철강
  • 승인 2019.03.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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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에스앤앰미디어 hy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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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서 6월 25~29일 열려
주조·야금·열처리·캐스팅 기술 및 제품 전시
Bright World of Metals’ 슬로건, 혁신 주도
본지, 에스앤마일즈(S&Miles)와 시찰단 추진 중

세계 최대 금속산업 전시회인 ‘GMTN 2019’가 오는 625~29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은 ‘Bright World of Metals’GMTN4년에 한 번 개최될 때마다 금속산업의 현황을 인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주고 많은 혁신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금속 산업 종사자들과 학계 등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도 개최를 3개월여 앞둔 GMTN에 집중되고 있다. 주최 측은 GMTN 2019의 예상 방문객이 78천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시회의 주요 주제와 캠페인들을 미리 확인해 본다.

4년마다 개최되는 뒤셀도르프 GMTN2015 전시장 입장 모습
4년마다 개최되는 뒤셀도르프 GMTN2015 전시장 입장 모습

(철강금속의 지속가능성)

현재 철강금속 시장은 적층제조, 에코메탈, Indsutry 4.0 등의 메가트렌드가 많은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이라는 주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에코메탈즈(ecoMetals)

ecoMetals 캠페인에서는 기술 혁신 등을 통해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보인 참가사들을 직접 소개하는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게 된다. 캠페인 팀의 안내에 따라 혁신 기업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GMTN 2019에서 처음으로 Additive Manufacturing(적층제조)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패턴/다이 캐스팅, 코어 제조, DMP 등 참가사들의 적층제조 기술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전시회 성공 이끄는 수준 높은 부대행사)

GMTN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포럼 등 수준 높은 부대행사를 들 수 있다. 철강의 생산과 응용을 주제로 한 ‘ESTAD 총회’, 비철금속 야금기술 전문가들의 정보 교환을 위한 ‘EMC 컨퍼런스’, 열처리 분야의 기술 혁신을 다루는 ‘THERMPROCESS 심포지엄’, 내화물 관련 분야를 다루는 ‘DGFS 심포지엄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GMTN 2019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금속산업의 주요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관심 이어지는 한국 시장)

한국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공동관 참가사를 비롯해 GIFA3개사, METEC2개사, THERMPROCESS1~2개사가 개별 참가하여 총 15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번 전시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대표적인 참가업체들을 보면 두영이엔지, 원진월드와이드, 애니캐스팅소프트웨어, HKT베어링 등이다. 한국공동관에는 삼성정밀, 대용산업, 영신특수강 등 7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라인메쎄는 메쎄뒤셀도르프와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로 수많은 해외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물론 기타 관심 있는 전시회나 산업 분야가 있을 경우 라인메쎄홈페이지(www.messe.co.kr)나 전화(02-798-4343), 이메일(info@messe.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번 뒤셀도르프 GMTN2019 전시회 참관과 관련 우수 기업들을 견학하는 시찰행사를 본지와 기업전문여행사인 에스앤마일즈(S&Miles)가 공동으로 마련 중이며 곧바로 시찰단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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