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회장 최창근)이 8일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 고성, 동해 등 이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고려아연 최윤범 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 분들이 더 이상의 피해 없이 건강하게 하루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실의에 잠긴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현장 구호 활동 및 긴급 모금을 진행 중이다.
1통화당 3,000원이 기부되는 ARS 전화 060-701-9595와 함께 계좌이체 후원 등으로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