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저조한 거래량 속 좁은 레인지서 등락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저조한 거래량 속 좁은 레인지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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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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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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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들은 약세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 후, 중국의 주택관련 지표 호재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 연출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일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미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미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주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명일 예정되어 있는 중국의 GDP등 주요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일에 이어 금일 역시 비철금속 시장은 다소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전기동(Copper)은 중국의 긍정적인 주택지표 및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3M $6,480 ~ $6,490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이며 3M $6,500안착을 꾸준히 시도하는 하루였다.

아연(Zinc)의 경우 LME 재고가 약 1만 톤 이상 증가하면서 3% 가량 하락하며 비철금속 상품들 중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이번주 금요일(19일)과 다음주 월요일(20일)이 부활절 휴일임에 따라 당분간은 조용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사료된다.

금(Gold)은 주요국 증시 상승 및 기업 실적 발표 호조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동하면서 하락폭을 키우며 온스당 $1,275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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