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연결과 별도기준 매출액을 각각 연초 전망치인 66조3,000억원과 30조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자비는 별도 5조4,000억원, 연결 6조1,000억원을 계획하고 있고 차입금은 별도 4조5,000억원, 연결 20조1,0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포스코는 중국의 경기부양,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으로 철강가격이 소폭 반등하겠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올해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 둔화와 원료가 상승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가절감, WTP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재무건전성 확보 등 수익 창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