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85달러 하락한 배럴당 61.4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36달러 하락한 배럴당 69.88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07달러 상승한 배럴당 70.2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교착, 사우디의 공급대응 소식, 미 원유재고 증가 추정, EIA의 올해 미 원유생산 증가폭 상향,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