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72달러 상승한 배럴당 62.12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9달러 상승한 배럴당 70.37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배럴당 1.01달러 하락한 배럴당 69.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는 8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예상외 감소, 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 중국 원유 수입 급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결렬 가능성에 대한 우려 지속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