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 원료탄 사업 철수 가능성

BHP, 원료탄 사업 철수 가능성

  • 중동 · 호주
  • 승인 2019.05.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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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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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BHP 빌리턴사가 앞으로 원료탄 사업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HP 빌리턴사는 향후 연료탄 사업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에서 원료탄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는가에 대한 우려가 내부에서 제기돼 왔고 이에 대한 사업성 검토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연료탄 사업의 철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BHP사는 현재 호주 NSW주 소재 Mount Arthur 탄광 및 콜롬비아의 Cerrejon 탄광을 운영 중으로 지분은 각각 100%, 33.33%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Mount Arthur 탄광의 생산량은 1,822만톤을 기록했고 Cerrejon 탄광은 1,288만톤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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