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두번째로 큰 철강 기업인 JFE스틸의 경영진이 고점을 갱신하는 철광석 가격과 관련해 생각을 표출했다.
테라하타 마사시 JFE스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당장 철광석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운을 뗀 뒤 “문제는 철광석 가격을 고려해 제품 가격을 책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발레의 광산 댐 붕괴 등 메이저 광산업체들의 철광석 출하 문제로 철광석 가격은 지난달 5년래 최고점을 찍으며 톤(M/T)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JFE스틸은 필요한 철광석의 25%를 발레로부터 구입하고 55%를 호주 업체들로부터 공급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