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정상회담 이목 집중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정상회담 이목 집중

  • 비철금속
  • 승인 2019.06.20 08:51
  • 댓글 0
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 동안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중국과의 만남을 인정하면서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최대 이슈 중에 하나인 미 연준의 FOMC 미팅에서 금리를 동결하였지만 경제 확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되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조용한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시장은 미 연준의 FOMC 미팅 및 미중 정상회담을기다리며 Copper는 보합세를 연출했다. 미국과 중국간의 정상회담이 확정되면서 투자심리는 개선되었지만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관망세가 형성되고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Copper는 1% 가량 하락하며 3M $5,900레벨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하루였다.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주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큰 폭의 움직임보다는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금(Gold) 가격은 미 연준의 비둘기파 적인 발언에도 불구 하고 소폭 약세 연출했다.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이 금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