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기업-유민에쓰티) 4차 산업혁명시대 센서기술력 하나로 글로벌시장 누벼

(주목받는 기업-유민에쓰티) 4차 산업혁명시대 센서기술력 하나로 글로벌시장 누벼

  • 철강
  • 승인 2019.07.03 09:49
  • 댓글 1
기자명 곽종헌 기자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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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기업…필름형 센서기술에 의해 사전 누수 및 유출방지 막는 독보적인 기술력
산업환경·안전 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

4차 산업혁명시대 ‘센서분야 탄탄한 기술력 보유’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경기도 안양소재 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는 제철, 제강, 선박조선, 일반플랜트 산업분야에서 황산가스와 가성소다, 염산 등 환경오염물질을 필름형 센서기술에 의해 사전 누수 및 유출방지를 막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있다.

최근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업계에서 고로 브리드 문제와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유출차단 시설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 산업환경·안전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 김동환 대표는 “당사는 2007년 세계 최초로 게이블이 아닌 필름형 액체감지 센서 개발에 성공해 외국산에 의존하던 것을 국산화로 대체 국내 센서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투자유치와 함께 현재는 미국 중국 대만 일본 유럽시장에 진출해 해외 유수기업들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우수한 센서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130여 건의 특허 및 인증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센서 신소재와 도전성 잉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센서 기술력으로 산업안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민에쓰티 김동환 사장은 “센서기술은 이미 7세대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며 2018년 케미칼 오일 분야에서 재사용 센서 개발, 2019년에는 자기공명(유도)식 반영구적 센서개발로 특허침해 소송에서 완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일반플랜트와 발전분야 설치사례를 보면 방폭지역, 가속기 센터, 저장탱크, 배관 주변, 보일러 유량계 등 다양하다.

최근 정부에서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환경법안을 제정 및 개정하여 처벌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유민에쓰티의 필름형 누수감지센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곧바로 감지하여 그 위치를 통합모니터링 및 처리시스템으로 전송하여 사고 발생 전에 사전 대응토록 하는 환경안전분야 사전 예방시스템이며 이미 납품실적으로도 검증받고 있어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에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031-429-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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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2019-07-05 14:16:16
상장은 언제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