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 노하우 디지털화에 최대 6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데이터 저장공간 및 관리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생산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의 상용화 개발을 지원하는 ’현장수요형 스마트공장 기술개발사업’을 추가로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생산현장 노하우 디지털화 및 스마트공장 정보를 연계한 제품·서비스 개발(K-앱시스트 기술)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신규 3개 과제 내외에 대해 최대 2년의 기간동안 6억원의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설비 유지보수, 고장 대처, 시운전 훈련, 단순반복작업 최적화,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해 생산현장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작업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작업자-기계협업 등 생산성 향한을 위한 작업 지원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지원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정책과(대표전화 135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