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보무강철도 국내와 같은 방식 高爐 블리더 운용

中 보무강철도 국내와 같은 방식 高爐 블리더 운용

  • 철강
  • 승인 2019.07.15 13:16
  • 댓글 0
기자명 김도연 기자 kimdy@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무강철그룹 사장 일행, 포스코‧현대제철 방문 협력 논의

중국 보무강철그룹 후왕밍 사장 일행이 지난주 한국을 방문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방문, 글로벌 이슈와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무강철은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국내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보무강철그룹의 후왕민 사장의 국내 방문도 국내 주요 철강사들과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서다.

후왕밍 사장은 현대제철 김용환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리더(안전밸브) 개방과 관련해 직접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현재 진행상황과 중국내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대제철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용환 부회장은 보무강철의 고로 블리더 운용 현황에 대해 문의했고 후왕밍 사장측은 고로 블리더는 안전밸브로 전 세계 고로가 같은 방법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보무강철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 기술이 없다며 중국에서도 앞으로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기술개발 등의 협력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