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투심 악화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투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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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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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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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 할 것이라는 발언 이후 양국 간의 무역협상이 장기화 될 조짐을 보였다. 중국 역시 반격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주요 증시들은 하락 연출했다.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는 수치로 발표되면서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을 보태는 모습을 보였으나 추가 금리인하가 불필요하다는 미 연준의 주요 인사 발언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큰 폭으로 하락하는 하루였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우려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Copper 가격은 하락폭을 키우며 3M $ 5,710레벨까지 하락했다.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인사의 부정적인 발언에 영향을 받아 Copper는 쉽사리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하고 2% 이상 하락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알루미늄(Aluminum)을 주요 비철금속 상품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 및 미 연준의 인사의 부정적인 발언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폭을 넓히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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