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양호한 中 무역지표에 비철價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양호한 中 무역지표에 비철價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19.08.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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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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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여전히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불안감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중국 위안화와 국채금리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 연출했다.

또한 중국의 무역관련 지표들이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되는 하루였다. 하지만 9월에 미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긴장감은 유지되는 모습이다.

모든 비철금속 상품들이 오랜만에 상승 연출했다. 금일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시작 후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무역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구리 수입이 급증했다. 이로 인하여 Copper 가격은 장 중 3M $5,800을 돌파하며 0.6% 가량 상승 마감했다.

금일 6대 비철금속 중 니켈(Nickel)은 큰 폭을 급등하는 하루였다. 인도네시아가 Nickel 수출금지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3M $16,690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다.

금(Gold)은 긍정적인 중국 무역지표 및 위안화, 국채금리 안정에 영향을 받으며 전일 상승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온스당 $1,500을 지키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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