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단기 실적 모멘텀 다소 부족'-삼성증권

세아제강, '단기 실적 모멘텀 다소 부족'-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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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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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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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세아제강에 대해 '단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부족한 상황'이라며 목표가 7만5,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에서 세아제강(306200)에 대해 '● 2Q19 영업이익은 116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54% 감소 ● 미국 시장 내 강관가격 하락 및 원재료인 열연가격 상승, 미국향 유정관 관세 상향 조정 등에 기인한 부진한 실적 시현 ● 철강 시황 고려 시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볼 순 없으며, 축소된 스프레드 감안 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7% 하향. 국내 수도관 교체 가속화가 실적에 긍정적인 요 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그 영향이 크진 않을 것 '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더불어, 유가 전망에의 불확실성은 미국 내 유정관 및 송 유관 수요 불확실성을 야기여 가격 약세 요인으로 작용고 있다. 최근 불거진 국 내 수도관 교체 이슈는 동사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그 영향을 명확히 가늠하기 어렵다. 2020년 P/E 7.1배에 거래 중인 현 주가는 결코 valuation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 할 수 없으나, 현재로서는 실적 모멘텀이 다시 돌아오는 시점을 먼저 확인할 필 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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