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기차 배터리 부품 매출 확대 기대
테크트랜스(대표이사 유재용)는 마찰용접 전문 업체인 A.F.W 주식회사와 ‘부스바 표면 처리 방법 및 그것에 의해 제조된 부스바’의 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이번에 공동 출원한 특허는 구리와 알루미늄 합금의 이종금속이 마찰 용접된 전기차 배터리 부스바에서 알루미늄 부분만 선택적으로 표면처리를 통해 절연성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테크트랜스는 비철금속 기능성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기술 기반 기업이다. A.F.W는 국내에 마찰용접기술을 최초로 도입하여 세계 유수의 자동차에 장착되는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특허 공동 출원에 대해 유재용 테크트랜스 대표이사는 “두 기업이 관련 제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여, 전기차 배터리 부품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