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목표보다 57개 추가 지원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경상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오는 30일까지 경남지역 시군 산업단지별로 순회하면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26~27일 함안군을 시작으로 28일 진주시(정촌뿌리기술지원센터), 사천시(근로자복지관), 30일 김해시(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양산시(양산비즈니스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상반기에도 추진하였으며, 이번 산단별 스마트공장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거나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 및 접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게 스마트공장 개념 및 기대효과 안내를 위해 진행 중이다.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연초 목표보다 57개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경상남도 스마트 공장 구축은 총 557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설명회 주요내용으로는 ▲스마트공장 정책 개념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안내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안내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사례 공유 ▲애로사항 해소방안 등을 소개한다.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정부의 추경 확정으로 인해 더 많은 경남지역 기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으로 제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