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날짜만 공시...임단협 결렬 때문
2일, 한국조선해양(대표 권오갑)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생산중단에 들어갔다고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이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2019년 임금단체협상’ 관련 이슈로 4시간(13시~17시) 부분파업에 나섰다.
한국조선해양은 “상기 생산중단일자는 현재 확정된 일정만 기재했으며 임금협상 타결 후 생산재개 공시를 통해 해당 파업으로 인한 생산중단 기간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