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6달러 하락한 배럴당 52.75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2달러 내린 배럴당 58.35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Dubai(두바이유)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배럴당 58.24달러에 마감됐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예상, 미 원유재고 증가 예상,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고, 장 초반 미중 무역분쟁 해소 낙관, 이라크 유혈 시위 확산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