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가설협회, 가설안전 맞춤형 전문인재 연결 나서

한국건설가설협회, 가설안전 맞춤형 전문인재 연결 나서

  • 철강
  • 승인 2019.11.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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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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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와 취업박람회 개최

한국건설가설협회(회장 한영섭)와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가설안전 전문 인재를 가설업계와 연결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11월 13일 신성대학교 공학관에서 가졌다.

건설현장 등 많은 산업현장에서 가설공사 및 가설구조물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산업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건설가설협회는 신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7년부터 가설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에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신성대학교에서 1년 과정으로 가설관련 법규, CAD, ISO국제심사원(품질) 자격, 지게차, 가설업체 실습, 가설협회 방문, 전문가 특강 등의 교육을 통해 가설기자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업무협약 및 현장실습지원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설계, 영업, 총무, 자재관리, 자재기획, 현장관리 등 다양한 모집부문에서 가설전문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설가설협회 최형철 상근부회장은 "가설관련 이론과 현장 실습(OJT) 교육을 통한 가설업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실정이며, 국가차원의 가설안전 학과 설립을 통하여 가설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가설협회와 회원사는 가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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