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 코리아, 11월 27일 ‘철강산업 웨비나’ 개최

댄포스 코리아, 11월 27일 ‘철강산업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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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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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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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산업에서 최적의 성능 및 안정적 제어를 위한 최선의 선택’ 주제로 진행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 코리아(대표이사 김성엽)가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3시 45분까지 온라인 세미나 ‘철강산업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철강 산업에서 최적의 성능 및 안정적 제어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철강 공정 라인에서 AC 드라이브 적용의 중요성 ▲철강 산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광범위한 AC 드라이브 제품군 ▲쉬운 설치 및 커미셔닝의 사용 편의성 ▲입증된 글로벌 레퍼런스 다수 보유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웹사이트(https://register.gotowebinar.com/register/6908239656833287949?source=Digital+banner)에서 등록하면 누구나 웨비나에 참가가 가능하다.

댄포스 코리아가 이번 웨비나에서 소개할 예정인 철강 산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C 드라이브 제품인 VACON® NXP 및 NXP Common DC Bus 제품군은 압연, 냉연, 열연 공정을 포함한 모든 철강 및 비철강 공정 라인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댄포스의 NXP Common DC Bus 제품군. (사진=댄포스 코리아)
댄포스의 NXP Common DC Bus 제품군. (사진=댄포스 코리아)

해당 제품은 ▲회생 프론트 엔드에서 잉여 제동 에너지를 네트워크에 다시 공급하므로 에너지 비용 감소 ▲전력 케이블 배선 감소 및 설치 시간 단축으로 낮은 투자 비용 ▲최적화된 모듈 설계로 추가적인 엔지니어링 및 캐비닛 공간이 덜 필요하므로 비용 및 공간 절약 ▲추가 I/O, 필드버스 및 기능 안전 보드 용도의 내장 확장 슬롯이 5개 있으므로 시스템 복잡성 감소 ▲액티브 프론트 엔드 장치 덕분에 전압강하/순간전압강하에 대한 드라이브 제품 허용 한계 개선 및 고조파 왜곡 최소화 가능 ▲소형 옵션 보드의 설치 용이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댄포스 코리아는 지난 8월 22일 포스코ICT와 포항에 위치한 포스코ICT 본사에서 드라이브 사업 활성화를 위한 ODM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 포스코ICT는 철강 공정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신뢰할 수 있는 AC 드라이브 파트너를 찾고 있었으며, 여러 글로벌 드라이브 제조업체들이 파트너로 나섰다. 이에 철저한 파트너 선정 검토 과정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 및 글로벌 레퍼런스 등을 바탕으로 댄포스가 단독 AC 드라이브 파트너로 선정됐다.

공급 계약 체결의 주요 제품은 댄포스의 VACON® NXP 및 NXP Common DC Bus 제품군으로, 포스코ICT는 해당 제품을 압연, 냉연, 열연 공정을 포함한 모든 철강 및 비철강 공정 라인 시스템에 적용 예정이며, 새로운 공정 라인 및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철강 산업에서 적극적인 사업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ODM 정식 제품은 2020년 1월 출시 예정이다.

한편 덴마크에 본사를 둔 댄포스는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증가하는 인프라, 식품 공급, 에너지 효율 및 기후 친화적인 해결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냉장, 에어컨, 난방, 모터 제어, 이동식 기계와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댄포스는 디지털화, 전기화, 도시화, 식품 공급, 기후 변화로 대표되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따라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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