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 조시영 회장 "용기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대창 조시영 회장 "용기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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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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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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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AMP 라이온스클럽서 사업 성공사례 발표

세계 3위이자 국내 최대 황동봉 제조업체인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용기 있는 결단력'을 사업 성공의 배경으로 꼽았다.

조 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라이온스클럽 월례회 모임에서 특별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라이온스클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생성공스토리' 시리즈의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지난 1974년 창업 후 국내외 황동봉 시장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며 선도하고 있고 생산효율성 강화, 가격경쟁력 제고, 확실한 품질의 제품생산, 첨단설비화 등에 기울인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조 회장은 "기업인들은 잘 나갈 때 겸손하고, 위기가 닥쳤을 때 용기를 가져야 한다"라며 "언제나 정직하고 상대에게 행동으로 신뢰감을 주어야 하며 남을 배려하려는 자세와 항상 배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겸손 속에서 용기있는 결단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회장은 기업 경영실적과 사회공헌도 등의 공로가 인정돼 지난해 서울대AMP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서울대AMP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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