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 기술 세미나 ‘제13회 UGM’ 개최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 기술 세미나 ‘제13회 UG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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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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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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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제조 산업 및 CAD/CAM 산업의 동향’을 주제로 진행

한국델켐(대표이사 양승일, http://www.delcam.co.kr)은 지난 12월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호텔에서 ‘제13회 UGM(User Group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3회 UGM 행사. (사진=한국델켐)
제13회 UGM 행사. (사진=한국델켐)

UGM은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가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서, 인도네시아 지사의 고객들을 초청해 한해 한국델켐의 비즈니스 성과와 최신 기술 자료를 공유하는 세미나이다. 올해 UGM 행사의 주제는 ‘미래의 제조 산업 및 CAD/CAM 산업의 동향’이었다.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가공기 모니터링 솔루션인 AIMS-Shopfloor의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다축 및 고속 가공 솔루션인 POWERMILL과 금형 설계에 최적화된 POWERSHAPE의 신기능을 발표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네레이티브 디자인 및 적층 가공 등에 대한 기술 발표도 이어졌다.

이번 UGM은 기존 행사들과 비교했을 때 규모적인 면과 발표 콘텐츠의 다양성 면에서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제조 기업 들 중 65개 사에서 약 200여 명이 참가를 하였다.

아스트라 혼다 자동차(Astra Honda Motor)의 POWERMILL을 활용한 전극 가공 도입 사례와, Meiwa Mold의 POWERSHAPE 및 자동화 3D 금형 설계에 대한 발표도 동시에 진행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을 가졌다.

밤방 누그로호 한국델켐 인도네시아 지사장은 “이번 UGM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CAD/CAM 분야의 리더로써 제조 산업 종사자들에게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 지원 능력을 바탕으로 다른 CAD/CAM 회사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고객 중심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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