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연말 맞아 비철價 보합세 유지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연말 맞아 비철價 보합세 유지

  • 비철금속
  • 승인 2019.12.3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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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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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은 연말을 맞아 저조한 거래량 속에 조용한 움직임을 보인 하루였다. 중국 정부의 내년 정책 기대감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꾸준히 유지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중국의 류허 부총리가 대표단을 이끌고 금주 주말에 미국을 방문하여 1단계 무역합의안에 서명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시장은 보합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동(Copper)은 좁은 레인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조용한 흐름을 연출했다.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소폭 유입되면서 Copper는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세계 최대 Copper 수요국인 중국의 2020년 정책 및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인하여 가격은 3M $6,200을 지키며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 역시 저조한 거래량 속에 소폭 하락하는 하루였다. Aluminum은 최근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장을 시작하였지만, 연말을 맞아 시장 참여자들의 줄어들면서 보합세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금(Gold) 가격 역시 강보합세 모습을 보인 하루였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안의 서명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최근 상승 움직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보합세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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