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 에스와이 조두영 대표이사

신년사 - 에스와이 조두영 대표이사

  • 철강
  • 승인 2020.01.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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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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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조두영 대표, “서비스․제품 차별화로 ‘초격차’ 만들 것”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해 새해는 새롭지만, 새로운 10년의 시작이 될 올해는 더욱 새롭고 높은 의기가 충천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 에스와이 임직원 가족여러분들과 주주님들, 고객사 및 공급사, 관계사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힐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2000년대 에스와이는 법인으로 골격을 갖추고, 시작의 날개짓을 펼쳤다면, 2010년대는 하늘로 도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던 시기였습니다. 2000년 법인 설립 후 15년 만에 샌드위치패널업계 유일 상장사가 되었고, 컬러강판․데크플레이트․우레탄단열재․모듈러주택․태양광사업까지 친환경 종합건축자재전문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습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중국 등에 6개법인과 7개 공장을 설립하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발맞춰 사세 확장의 준비도 완료했습니다.
 
2020년은 그동안의 준비를 펼쳐 보이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에스와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특화제품으로 업계 내 ‘초격차’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에스와이의 차별화된 영업의 시작으로 스펙영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건축물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우수한 제품 성능을 특기[特記]할 수 있게 설계자료와 성능자료를 지원하는 스펙영업으로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시장의 고급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우수한 인력들을 충원하고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적으로 스펙영업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내화성능과 시공성을 월등히 강화한 특화제품으로 품질 격차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건축자재 시장에서 내화성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올해 1월 24일부터 개정될 「피난 방화 규칙」에 따라 복합자재에 사용되는 컬러강판 두께와 사양이 고급화되는 등 시장 규모도 증가할 것입니다. 에스와이는 리벳시공 없이 내화 1시간 이상 성능의 ‘노리벳내화패널’과 단열재 노출면 4면을 마감한 고급 메탈패널인 ‘히든메탈’등 일반 패널에서 벗어나 화재에 강하고, 시공성과 디자인이 우수한 고급제품 판매를 확대하겠습니다.

기업가 정신의 세계적인 석학인 칼 슈람 美시러큐스대학 교수는 “기업가 정신이란 할 수 있다는 열정과 결단력으로 무장한 채 뛰어들거나 맞서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녹록치 않은 2019년을 헤쳐 왔습니다. 새로운 에스와이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다는 열정과 결단력으로 무장할 때입니다.

새해에는 에스와이 임직원 여러분과 주주님들, 고객사 및 공급사, 관계사 임직원 모두가 소망하고 결심한 모든 것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각 가정의 풍요로움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에스와이 조두영 대표이사
에스와이 조두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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