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개최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0.01.22 18:21
  • 댓글 0
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 및 사례 발표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과대학(학장 한승희) 금형설계공학과는 18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03호에서 금형 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금형분야)’ 행사를 가졌다.

공주대학교 금형분야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사진=공주대)
공주대학교 금형분야 연구장비 공유기반 기술세미나. (사진=공주대)

이날 공주대학교 금형설계공학과 윤재웅 교수의 환영사로 학과장 최계광 교수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체 및 수요자가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운영 중인 연구기반활용사업단 제도에 대하여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학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이디앤씨, 황순환 이사가 ‘사출 CAE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메타분석’, 3D씨스템즈코리아, 이성국 상무와 박찬교 차장이 ‘Hybrid MAX NC Automation’,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하세윤 차장이 ‘박판 성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실시했다.

황순환 이사는 사출성형 CAE는 메타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평가 및 최적화를 통해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박찬교 차장은 4차 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스마트 NC작업을 소개하였고, 자동화 NC가공을 통해 NC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전문가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발표했다.

하세윤 차장은 130여 개 이상 산업체 및 대학에서 사용 중인 박판성형 전문프로그램 오토폼의 다양한 성공 사용사례를 간소화 및 능률화 관점에서 발표했다.

참석 인사는 대표적으로 한국금형공학회 허영무 회장, 3D씨스템즈 코리아 이성국 상무, 주식회사 성우 김완섭 상무, 휴스템 이원만 팀장, 니프코 코리아 최기환 연구소장 등 금형 관련 대·중·소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 교수)와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김옥환 교수), 연구기반활용사업단(단장 최두석 교수),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