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납, 2%상승하며 $1,890선까지 상승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납, 2%상승하며 $1,890선까지 상승

  • 비철금속
  • 승인 2020.02.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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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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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장 중 한때 $5,800선 돌파

■삼성선물의 이슈와 전망 

  삼성선물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금일 코로나 확진자의 급증에도 불구 강한 모습을 보였다.

  구리가 장중 $5,800선을 상향 돌파하며 2월 들어 고점을 경신했고 바닥권에서 반등 중인 납도 3영업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890선까지 상승하였다. 그 외 니켈과 알루미늄도 주요 저항선 부근까지 상승하였고 아연과 주석도 강세를 나타냈다.

  금일의 흐름으로 미루어 볼 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확진자의 증가는 이제 시장에 대한 반영이 끝났고 이제는 실제 펀더멘털에 대한 영향과 중국 정부의 대응이 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현재의 시장은 일단은 기대감을 선반영 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외부 요인에 의한 단기 변동성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향 후 정부의 대책에 따라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 방향성 관찰에서는 기술적 분석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데, ED&F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구리는 $5,850/5,910, 알루미늄은 $1,751/1,778이 각각 1차, 2차 저항선이 될 것이며, 니켈은 $13,500이 주요 저항선으로 보인다. 납의 경우 금일의 고점인 $1,898선이 저항선이며 아연도 금일의 고점인 $2,200선이 1차 저항선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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